제가 맞을 백신은 '화이자’입니다.
일단 백신을 맞기로 결정은 했는데 부작용(심근염, 심낭염)도 걱정이 되어서
맞고난 이후에 신체 변화에 대해 기록해보려 합니다.

vaccine

접종 4일차가 큰 변화가 없어 3일차와 같이 기록합니다.

2021/08/14 접종 3일차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3일차

  • 30대 남자
  • 기저질환 없음
  • 특이 알레르기 없음

현재 증상

  • 두통
  • 근육통 심해짐
  • 피곤함
  • 배탈

백신 휴가 + 주말 + 광복절 대체휴일까지 난데없이 긴 연휴가 생겼다.
이번 기회에 다른 생각 안하고 푹 쉬면서 요양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2일차에 이어 약간의 두통과 몸이 무거워지는 피곤함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디가 특별히 아프고 못견딜 정도는 아니었다.
배탈이 난 것처럼 배가 아프고 설사도 계속하는데, 이건 아마 백신 부작용은 아닌 것 같다.

별 다른 일이 없다가
저녁부터 갑자기 주사를 맞은 부위가 열감이 올라오고 욱신거리며 아파오기 시작했다.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남은 얼음팩을 이용해서 냉찜질을 했다.
여태껏 타이레놀을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욱신거리는게 불편하고 열이 심하게 날까 싶기도 해서 미리 한 알 먹고 푹 잤다.

2021/08/15 접종 4일차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4일차

  • 30대 남자
  • 기저질환 없음
  • 특이 알레르기 없음

현재 증상

  • 피곤함

자고 일어나니 팔이 욱신거리는 증상은 사라졌다.
하지만 머리가 무겁고 피곤한 느낌은 여전하다.
이런 후유증보다도 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라는 현실이 더 괴롭다.

코로나 접종 하루 전부터 4일차까지 후기를 작성해봤는데, 병원에서 안내해준 일반적인 증상 외에 심근염이나 심낭염 또는 특이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
일단 2차 접종 전까지는 매일 기록하기보다 특이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글을 작성하는게 좋겠따.
화이자는 2차가 진짜 아프다고 하던데… 1차는 맛보기에 불과한 것인가 보다.

그리고 백신 물량 이슈로 2차는 최소 6주 뒤에나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6주라고 확언하지 않고 추후 다시 공지해준다는 걸 보니, 6주 뒤에 맞는 것도 확실하진 않다.
2차 접종 전가지 무탈하길…